왜 펀치리스트가 필요한가? ‘펀치리스트’란 준공을 앞둔 건축물에서 잘못 시공되었거나 잘못 관리되어 흠이 생긴 부분을 찾아 점검 및 보수 리스트로 정리한 것을 말합니다. 사전입주가 필요한 모든 공동주택현장은 마감공종의 세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현장기사는 마감공종의 결함, 오염, 시공의 불일치 NG 상태를 목록으로 작성하여 협력업체에게 전달하여야 합니다. 협력업의 신속한 재점검과 보완 처리가 수반되어야 준공작업을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것이 펀치리스트입니다. 문제는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펀치리스트를 수기식 하드카피로 작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술의 진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건설현장의 모순적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요? 씨엠엑스는 2022년부터 펀치리스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1일 출시 예정입니다. 공사현장 디지털 전환의 결정판이 바로 이 펀치리스트입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Note : 펀치리스트라는 브랜드명은 CMX가 특허청에 등록한 고유상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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